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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10분컷 아침준비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아이들 따뜻한 아침밥이라도 먹여서 학교에 보내고 싶은데, 분주한 아침시간에 식사까지 챙겨놓기가 쉽지가 않다. 특히 나는 회사와 집이 거리가 있는 편이라 아이들이 일어나기 전에 집을 나서야 해서 따뜻한 아침밥은 어려운 과제 중 하나다. 아이들이 어릴 때에는 막내가 어린이집을 다녀서 신랑이 유연근무제를 신청하고, 아침시간을 오롯이 신랑에게 부탁하고 출근했었다. 신랑이 어떻게 아이들을 먹이고 아침시간을 감당했는지 차마 물어보지 못할 만큼 힘들었을거라 예상한다. 주로 씨리얼 위주로 먹였고 베이컨이나 계란찜이 주된 메뉴였을거다. 2년간 휴직을 하고서는 내가 아이들의 식사를 챙겼으나 작년에 복직하고 난 이후로 잠깐 등원도우미 선생님께 도움받았던 기간 외에는 아이들 아침을 제대로 못 챙겨준 ..
2022. 12. 15. 11:08